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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SEYE부터 BTS까지, 2026 AMAs를 채운 주요 퍼포먼스

2026.05.27
KATSEYE의 Janice Joostema, Yoonchae Jeong, Lara Raj, Sophia Laforteza, Megan Skiendiel이 2026년 5월 25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제52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무대에 오르고 있다. Gilbert Flores/Dick Clark Productions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가 5월 25일 밤, KATSEYE와 BTS를 비롯한 스타 아티스트들의 무대와 함께 올해의 음악을 기념했다. 2026년 시상식이 마무리된 가운데, 이날 무대에 오른 주요 퍼포먼스들도 함께 주목받았다.

BTS는 현재 진행 중인 ‘Arirang World Tour’ 중 선보인 “Hooligan”의 사전 녹화 무대로 시상식의 포문을 열었다. 해당 무대는 이날 밤의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후 BTS 멤버들은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 직접 참석해 SZA에게 베스트 여성 R&B 아티스트 상을 시상했으며, 올해의 아티스트와 “SWIM”으로 여름의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수상자인 KATSEYE 역시 신곡 “Pinky Up” 무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Billboard는 시상식 종료 직후 공개한 전체 무대 순위에서 KATSEYE의 퍼포먼스를 상위권에 올렸다. KATSEYE는 다채로운 색감과 안무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KATSEYE 외에도 여러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랐다. sombr는 히트곡 “Homewrecker”를 불렀고, Teyana Taylor는 “All of Your Heart”를 선보였다. Maluma는 “Tu Recuerdo”를, Riley Green은 “Worst Way”를 노래했으며, Twenty One Pilots는 “Drag Path”를 무대에 올렸다.

Karol G는 “Ivonny Bonita” 무대를 선보인 뒤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오브 엑설런스와 베스트 라틴 앨범 ‘Tropicoqueta’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여러 아티스트들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The Pussycat Dolls는 Busta Rhymes, Spliff와 함께 2000년대 히트곡 “Buttons”, “When I Grow Up”, “Don’t Cha” 메들리를 선보였고, 신곡 “Club Song” 일부도 함께 들려줬다. Hootie & the Blowfish는 1990년대 클래식 “Hold My Hand”와 “Only Wanna Be With You”를 공연했으며, New Kids on the Block은 1980년대 히트곡 “You Got It (The Right Stuff)”으로 무대를 꾸몄다.

Keith Urban은 Seals and Crofts의 1970년대 곡 “Summer Breeze”를 커버했고, Billy Idol은 올해 평생공로상 수상을 기념하며 “Eyes Without a Face”와 “Dancing With Myself” 메들리로 시상식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올해 AMAs 무대에는 K팝, 라틴, 컨트리, 록, R&B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