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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뮌헨서 ‘Louder Than Bombs’ 첫 라이브 무대 공개

2026.07.14
방탄소년단. BIGHIT MUSIC.

방탄소년단(BTS)이 독일 뮌헨 공연에서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Louder Than Bombs’의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BTS는 지난 7월 12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Allianz Arena)에서 열린 공연에서 2020년 발매한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7’ 수록곡 ‘Louder Than Bombs’를 처음으로 콘서트 무대에 올렸습니다. 팬들이 공개한 현장 영상에 따르면, RM은 관객을 향해 “우리 이 노래 같이 불러야 한다”고 말한 뒤 DJ에게 곡을 틀어달라고 요청했고, “C’mon now let’s go!”라고 외치며 무대를 시작했습니다.

‘Louder Than Bombs’는 발매 이후 한 번도 콘서트에서 정식으로 공개된 적이 없는 곡입니다. 곡이 수록된 ‘Map of the Soul: 7’은 코로나19 팬데믹 직전 발매됐으며, 당시 앨범을 기반으로 예정됐던 글로벌 투어가 취소되면서 라이브 무대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현장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베이스가 중심이 되는 비트가 시작되자 관객들의 함성이 크게 터졌고, 팬들은 정국, 뷔, 지민, 슈가, 진, 제이홉이 무대에 오른 가운데 코러스를 함께 따라 불렀습니다. 공연장에는 컨페티가 흩날리며 곡의 첫 라이브 무대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BTS가 이번 ‘ARIRANG’ 투어에서 깜짝 선곡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이날 공연에서는 2016년 발매된 두 번째 정규 앨범 ‘Wings’ 수록곡 ‘Blood Sweat & Tears’ 무대도 함께 펼쳐졌습니다. 전날인 7월 11일 공연에서는 2015년 EP ‘The Most Beautiful Moment in Life Pt. 2’의 ‘Silver Spoon’과 2017년 EP ‘LOVE YOURSELF: HER’의 ‘Pied Piper’가 깜짝 무대로 공개됐습니다.

BTS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한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투어 이후, 2022년 6월부터 솔로 활동과 멤버들의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팀 활동을 잠시 멈춘 바 있습니다. 이번 ‘ARIRANG’ 투어는 컴백 앨범 ‘ARIRANG’을 기반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편 BTS의 ‘ARIRANG’ 투어는 다음 일정으로 프랑스로 향합니다. BTS는 오는 7월 17일과 18일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지난 4월 ‘ARIRANG’의 첫 싱글 ‘SWIM’이 빌보드 ‘Hot 100’ 1위에 오른 가운데, 소속사는 7월 13일 Ryan Tedder가 공동 작업한 새 싱글 ‘Normal’을 다음 싱글로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