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멈출 줄 모르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도약, "POSE"로 증명한 존재감

2026.04.30 | by 고광훈 l kwanghoon@billboard.co.kr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가 컴백 이후 활발한 활동으로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는 지난 21일 디지털 싱글 ‘OVEREXPOSED’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POSE"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컴백 이후 약 일주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여러 무대를 통해 증명한 그들의 퍼포먼스와 스타성은 팬들을 열광케 했다.

CLOSE YOUR EYES "POSE" MV

이번 신보 "OVEREXPOSED"는 하얗게 타버린 필름처럼 강렬하면서도 허무한 순간의 미학을 담아낸 작품이다. 사라지기 직전의 찰나를 가장 빛나는 형태로 남기고자 하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팀의 한층 깊어진 감성과 서사를 풀어냈다.

타이틀곡 "POSE"는 브라질리언 바일레훵크(Baile Funk)의 에너지를 기반으로 2000년대 힙합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우리의 순간을 사진처럼 남기자’는 메시지를 통해 찰나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역동적인 리듬과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수록곡 "What If I Miss Love?"는 몽환적이고 빈티지한 R&B 사운드를 바탕으로, 사랑의 가장 눈부신 순간에 느껴지는 역설적인 불안과 간절함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멤버들의 참여도가 한층 높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전민욱과 장여준이 전곡 작사에 참여했으며, 켄신은 타이틀곡 "POSE" 안무 제작에도 참여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음악과 퍼포먼스 전반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확대하며 ‘자체 제작 아이돌’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 ‘OVEREXPOSED’ 콘셉트 포토 ⓒ언코어

데뷔 1년을 기점으로 다음 챕터에 들어선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앞으로 선보일 확장된 스펙트럼의 퍼포먼스와 가능성이 K-POP 신에서 어떤 새로운 좌표를 그려낼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