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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9월 5인조 신인 보이그룹 론칭 예고

2026.04.30 | by 고광훈 l kwanghoon@billboard.co.kr

YG엔터테인먼트가 6년 만의 신인 보이그룹 론칭을 공식화하며 2026년 라인업의 핵심 축을 공개했다.

YG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BABYMONSTER, TREASURE, AND UPCOMING ROOKIES | YG ANNOUNCEMENT’를 게재하고 주요 프로젝트 로드맵을 발표했다.

YG 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 'BABYMONSTER, TREASURE, AND UPCOMING ROOKIES | YG ANNOUNCEMENT'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인터뷰를 통해 “오는 9월 새로운 남자 그룹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멤버 수는 5명”이라고 밝혔다. 트레저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정예 인원 구성을 통해 완성도를 극대화한 ‘완성형 그룹’을 예고했다.

넥스트 몬스터(가칭)의 세 번째 멤버 케이시 ⓒYG ENTERTAINMENT

또한 YG는 해당 보이그룹을 시작으로 신규 IP와 신인 아티스트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차기 걸그룹 ‘넥스트 몬스터(가칭)’ 등 차세대 라인업 확장도 함께 진행되며, 본격적인 세대 교체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영상 말미엔 넥스트 몬스터의 세 번째 멤버인 케이시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베이비몬스터 'CHOOM' ⓒYG ENTERTAINMENT

이와 함께 기존 아티스트들의 활동도 이어진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5월 4일 미니 3집 ‘CHOOM’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춤 (CHOOM)’은 제목에 걸맞는 퍼포먼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0개 안무팀에게 발주를 맡겼으나 결국 양현석이 후렴 안무에 직접 참여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려주었다. 총 4편의 뮤직비디오와 추가 싱글 공개도 예정되어 있다.

트레저 ⓒYG ENTERTAINMENT

트레저는 오는 6월 1일 미니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 2막에 돌입한다. 힙합 기반 4개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에 대해 양현석은 “가장 마음에 드는 결과물”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데뷔 직후 코로나-19로 인해 왕성한 글로벌 활동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YG는 올해 기존 아티스트의 컴백과 글로벌 활동, 신인 론칭을 병행하며 라인업 전반의 확장을 예고했다. 특히 6년 만의 보이그룹 데뷔를 기점으로 새로운 세대 구축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