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 잔뜩 넣어놨다” 지민·정국이 꿈꾸는 방탄소년단 완전체
2025.12.05 | by Young Shin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드디어 막을 올렸다.
지난 3일 오후 5시 디즈니+에서 오리지널 시리즈 ‘이게 맞아?!’ 시즌2의 1~2화가 공개되며, 두 사람의 12일간 우정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갑작스럽게 떠난 여행의 시작부터 첫 여행지 스위스에서의 낭만적인 여정까지 담겼다.
여행의 출발은 정국의 기습 방문으로 이뤄졌다. 정국은 지민의 집에 찾아가 “지금 바로 떠난다”고 말하며 여행 시작을 알렸고, 잠에서 갓 깬 지민은 급하게 짐을 챙겨 목적지조차 모른 채 차에 올랐다. 이동하는 동안 두 사람은 서로의 근황을 나누며 오랜만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20인치 캐리어 하나로 12박 여행 떠나기’라는 미션을 제시했다. 허둥지둥 짐을 줄여가며 출발 전부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예측할 수 없는 상황들이 첫 화부터 펼쳐지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출발 직전 제이홉과 나눈 통화에서는 일상을 공유하며 멤버 간 따뜻한 우정이 드러나기도 했다.
스위스에 도착한 두 사람은 장대한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했다. 카우마 호수에서 패들보트를 타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고, 푸르카 패스에서는 웅장한 알프스 산맥을 바라보며 감탄을 나눴다. 각자만의 방식으로 스위스의 매력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쌓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밤이 찾아오자 진솔한 대화도 이어졌다. 음악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정국은 “빨리 녹음하고 싶다”고 털어놓았고, 지민도 이에 공감하며 음악 활동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제작진이 가장 하고 싶은 것을 묻자 두 사람은 “방탄소년단이다. 장작은 잔뜩 넣어놨다”고 말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게 맞아?!’ 시즌2는 예측할 수 없는 미션과 매일 새롭게 마주하는 상황 속에서 두 사람이 보여줄 케미스트리를 담았다. 스위스 여행기는 3화부터 더욱 깊이 있게 펼쳐질 예정이다. 시즌2는 총 8개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오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두 편씩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신보 발매와 대규모 월드투어를 예고했다. 현재 컴백을 준비하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