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캣츠아이, 빌보드서 ‘쌍끌이 장기 흥행’
2026.10.07
그룹 엔하이픈과 캣츠아이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탄탄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10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앨범 'THE SIN : BLISS'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35계단 상승한 순위를 기록했다. 6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발매 후 한 달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도리어 순위가 반등한 것이다. 세부 차트에서도 '월드 앨범' 3위, '톱 앨범 세일즈' 11위에 안착했다.
엔하이픈은 미니 8집 타이틀곡 "Bloody Paradise" 리믹스로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활동 당시 멤버별 리믹스 6종, 브라질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루이자 손자(Luísa Sonza)와 협업한 리믹스 등을 발표했다. 지난달 29일에는 산토스 브라보스(SANTOS BRAVOS)와 협업한 "Bloody Paradise x VELOCIDADE (PETERBLUE Remix)"를 추가하며 롱런 인기를 이어갔다.

캣츠아이 역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기록을 써 내려가는 중이다. 같은 날 빌보드에 따르면 "Animal"은 '핫 100' 31위에 올랐다. 최고 24위를 찍었던 이 곡은 10주 연속 차트에 머물러 있다. 또한 EP 'WILD'는 '빌보드 200' 39위에 올라 7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WILD’가 13위, 데뷔 EP ‘SIS (Soft Is Strong)’가 25위,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가 50위를 기록해 세 앨범이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엔하이픈은 ‘ENHYPEN WORLD TOUR ‘BLOOD SAGA’’로 전 세계 22개 도시, 총 37회 규모의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마카오를 찾는다. 이후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일본 4대 돔 투어를 거쳐, 내년 3월 아시아 및 유럽에서 공연을 펼친다.
캣츠아이는 10월 13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THE WILDWORLD TOUR’ 북미 일정의 막을 올린다. 이어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26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2026 Victoria’s Secret Fashion Show)’ 무대에도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