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군 복무 돌아보며 “또 다른 삶을 배웠다”
2025.04.30 | by 해나 데일리 l editorial@billboard.co.kr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약 18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친 뒤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게 전했다.
제이홉은 Apple Music 1의 진행자 제인 로우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전역에 이르기까지의 군 복무 기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진에 이어 두 번째로 군 복무를 마친 멤버로, RM, 슈가, 뷔, 지민, 정국은 오는 6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한국의 젊은이라면 이 책임을 지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이홉, 혹은 정호석이라는 사람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느꼈습니다”라고 밝힌 그는 “저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이 있고, 제 나라를 사랑합니다. 이 나라에서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다른 경험이었습니다. 현실적으로도 저는 또 다른 삶을 배웠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았고,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1년 반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이번 시간을 통해 자신의 본업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깨달았다고 전했다. “결국 가장 크게 느낀 건, 제가 그동안 해왔던 일이 저에게 얼마나 중요한지였습니다. 그 일이 제게 정말 큰 의미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군 복무 중에도 솔로 음악 작업을 이어간 제이홉은 “군에 있는 동안에도 음악에 대한 사랑을 놓은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의 군 복무로 약 2년간 팀 활동 공백기를 이어왔다. 이 기간 동안 각 멤버들은 솔로 프로젝트를 통해 개별 활동을 펼쳤다.
제이홉은 인터뷰에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멤버들과 다시 모여 앞으로 BTS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논의할 것”이라며 “굉장히 큰 에너지가 될 것 같습니다”라고 전해 완전체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