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잭슨 왕, ‘MAGIC MAN 2’와 퍼렐·시애라 협업 등 근황 공개

2025.05.12 | by Billboard

가수 잭슨 왕이 새 앨범 ‘MAGIC MAN 2’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애라(Ciara),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와의 협업 비하인드, 향후프로젝트까지 다양한 근황을 전했다. 최근 빌보드 뉴스 ‘In Conversation’에 출연한 잭슨 왕은 팬들이 ‘MAGIC MAN 2’에서 기대할 수 있는 점들과 수록곡 “GBAD”의 작업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시애라와 함께한 코첼라 무대, 퍼렐과 진행 중인 Joopiter 프로젝트, 그리고 향후 퍼렐의 브랜드 Billionaire Boys Club(BBC)과의 협업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외에도 그는 ‘MAGIC MAN 2’를 위한 투어 계획을 암시하기도 했다.

Tetris Kelly:
잭슨, 빌보드 뉴스의 테트리스 켈리입니다. 오늘 잭슨 왕과 함께 대화를 나눌 준비가 되어 있는데요, 잘 지냈나요? 나와줘서 고마워요.

Jackson Wang: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요. 요즘 정말 바쁘잖아요. 우선 음악 이야기부터 시작해볼게요.
‘MAGIC MAN 2’, 계속 티징하고 있잖아요.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했고요. 참고로 ‘MAGIC MAN’ 첫 번째 앨범은 빌보드 200 차트에서15위로 데뷔했죠.

감사합니다. 다음엔 톱 5로 만들어 주세요.

바로 원하는 걸 말했네요. 2022년 프로젝트 이후 ‘MAGIC MAN’을 두 번째 버전으로 이어가기로 결정한 계기가 있었나요?

제가 11년 넘게 쉬지 않고 계속 일해왔어요. 그러다 어느 순간, “아, 충전이 필요하겠다, 새로워지고 다시 영감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1년을 쉬기로 결심했어요.그런데 그때 생각한 거예요. ‘내가 정말 나 자신을 위한 노래를 만든 적이 있었나?’
젊었을 땐 항상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 곡을 쓰고 프로듀싱하고 “나 이런 거 할 수 있어요, 춤도 출 수 있고, 노래도 하고, 퍼포먼스도 해요!” 이런 걸 보여주려 했죠.
근데 나라는 사람으로서, 나는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걸까? 그게 궁금했어요.
그래서 그 1년 동안 일기를 쓰기 시작했고, 그걸 음악으로 바꾸기 시작했어요.

그 1년 동안, 지금 돌이켜봤을 때 “아, 이 시간을 쉬길 정말 잘했다”고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어서 시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