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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서울레코드페어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3가지
JANUARY 21, 2022 이도연

1월 22일 제10회 서울레코드페어가 열린다. 서울레코드페어는 2011년 첫 회에 2,000명 관객으로 시작해 8회 때는 2만 명 이상의 관객이 방문하며 10년 사이 10배가 넘는 성장을 보였다다. 올해는 팬데믹으로 인해 이전보다 축소해서 진행하지만, 2년 만에 다시 비대면으로 개최한다는 점 만으로도 음악 애호가들의 반가움을 자아낸다. 

 

● 국내 레코드점의 음반을 한자리에서

클리크 레코즈, 버드엑스비츠, 신세계 레코드, 웰컴 레코즈, 마장뮤직앤픽처스 등 50여 팀의 판매자들이 참가해 수만 종의 음반 및 음악 관련 상품들을 선보인다. 올해엔 김사월x김해원·오마이걸·이랑, 3종의 ‘서울레코드페어 한정반’을 준비했다. 김사월x김해원의 한정반 [비밀]은 2015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신인상과 최우수 포크-음반상을 수상한 2010년대 한국 독립음악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로 꼽힌다. 한편, 오마이걸 한정반은 미니앨범 5집의 타이틀곡 ‘비밀정원’을 담은 7인치 레코드로 선보인다. 이랑은 5년 만에 발표한 정규 3집 [늑대가 나타났다] 바이닐을 1000장 한정으로 판매하며, 사인이 된 3종의 랜덤 포토 카드도 포함되어 있다. 이 밖에도 강아솔·김오키·김일두·보니·불독맨션·스페이스카우보이·윈디시티·최백호 등 28종의 음반이 서울레코드페어를 통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 놓치지 말아야 할 부대 행사

음반 판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를 더해 행사를 풍성하게 구성했다. 라이즈 호텔에서는 레코딩 커팅 세션을 진행(19일 참여 신청 마감), 자신의 음원을 레코드로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한 시간 동안 커팅 교육부터 레코드 커팅, 리스닝 세션, 레코드 커버 디자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더불어 특별 공연과 쇼케이스도 마련했다. 이랑이 [늑대가 타나났다] 바이닐 발매를 기념하며 오후 6시부터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특별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티켓은 1월 18일부터 예스24 티켓에서 판매 중이다. 쇼케이스 무대는 우엉, 리우 리, 다정, 효도 앤 베이스가 25분씩 나눠 꾸민다. 40명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 가능하며, 각 공연 대기표는 공연 시작 1시간 20분 전부터 배부하니 참고하자.

 

● 레코드 쇼핑의 또 다른 재미

서울레코드페어는 레코드 컬렉터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도 준비했다. 무신사 테라스 라운지에서는 가방과 턴테이블 매트 등 서울레코드페어 공식 MD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 올해 처음으로 제작된 서울레코드페어 매거진 ‘서울레코드페어 진(Seoul Record Fair Zine)’도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팬데믹으로 인해 10주년 기념 이벤트를 열지 못하게 됨에 따라 지면을 통해 서울레코드페어의 10년을 되돌아보는 인터뷰를 담았다. 그리고 바이닐 레코드에 관한 상식, 이번 레코드페어에서 한정반을 공개하는 음악가들(김사월x김해원, 오마이걸, 이랑)의 인터뷰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실었다.

 

제10회 서울레코드페어는 1월 22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라이즈 호텔 지하 1층과 무신사 테라스 라운지(AK& 17층) 두 곳에서 열리며, 입장 마감 시각은 오후 6시다. 홍대 인근에 위치한 음반 매장들도 행사일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