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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베일을 벗는 케이팝 그룹의 신보
JANUARY 17, 2022 이도연

2022년은 에이핑크, 위너 등 장수 그룹부터 JYP, YG, 하이브, 그리고 하이브의 신규 레이블 ‘어도어(ADOR)’ 등 대형 기획사의 신인 등 신구 케이팝 그룹의 활발한 활동이 예고됐다. 이들의 활동과 함께 케이팝 판도의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오는 2월 그 서막이 열리는 듯 보인다. 

먼저 에이핑크(Apink)와 트레저(Treasure)가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하며, 신인 걸그룹 비비지(VIVIZ)와 엔믹스(NMIXX)가 베일을 벗는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기존 크래커엔터테인먼트와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의 새 이름)는 지난 12월 “에이핑크가 2022년 2월 완전체로 컴백할 예정이다”는 소식을 전했다. 2020년 미니앨범 9집 [Look] 발매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의 앨범이다. 특히 지난해 YG로 이적해 배우로 활동중인 손나은까지 포함한 완전체 컴백이라 더욱 의미를 더한다. 손나은의 이적이 발표될 당시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멤버 6인 전원은 여전히 에이핑크로 따로 또 같이 향후 팀 활동을 함께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힌 바 있다. 

YG의 보이그룹 트레저는 2월 15일 미니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을 발표한다. 트레저는 2020년 8월 데뷔 이후 ‘THE FIRST STEP’ 시리즈로 3개의 싱글을 내고, 지난해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를 발매하며 한 챕터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에 발표하는 미니앨범 2집은 트레저의 두 번째 챕터라 할 수 있으며, 앨범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그 밖에도 JYP의 새로운 걸그룹 엔믹스와 비비지가 2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비비지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지난해 5월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을 종료한 뒤 은하·신비·엄지가 신생 엔터테인먼트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계약을 체결하며 탄생한 3인조 걸그룹이다. 비비지는 ‘VIVId dayZ’의 줄임말로 ‘선명한·강렬한’과 ‘나날들’이라는 뜻을 합쳐 만든 이름이다. 은하(은비), 신비, 엄지의 이름에서 따온 약자이기도 하다. 한편, 엔믹스는 릴리·해원·설윤·지니·배이·지우·규진으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으로 2월 정확한 데뷔일은 아직 미정이다. JYP는 지난해 7월 ‘JYPn’이라는 소셜미디어 계정을 오픈하면서 엔믹스의 데뷔를 공식화했고, 이후 개설한 신규 유튜브 채널 ‘JYPn’을 통해 멤버별 프로필과 각종 영상 등을 차례로 공개하며 프리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들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 판매된 ‘블라인드 패키지’는 단 열흘 동안 선주문 6만 1,667장을 달성하며,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